盧대통령, 軍수뇌부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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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6일 김장수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와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7일 "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의 한 골프장에서 김 장관과 박흥렬 육군총장,송영무 해군총장,김은기 공군총장 등 군 수뇌부와 골프를 친 뒤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관진 합참의장은 지난 5일부터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터키를 방문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소식통은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전부터 군 수뇌부를 격려하기 위해 골프 회동을 계획했으나 시간을 잡지 못하다가 어제서야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정상 선언'에 대한 군의 이해와 이행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안다"며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2003년 한 차례,2005년에는 두 차례 군 수뇌부와 라운딩을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정부의 한 소식통은 7일 "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의 한 골프장에서 김 장관과 박흥렬 육군총장,송영무 해군총장,김은기 공군총장 등 군 수뇌부와 골프를 친 뒤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관진 합참의장은 지난 5일부터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터키를 방문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소식통은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전부터 군 수뇌부를 격려하기 위해 골프 회동을 계획했으나 시간을 잡지 못하다가 어제서야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정상 선언'에 대한 군의 이해와 이행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안다"며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2003년 한 차례,2005년에는 두 차례 군 수뇌부와 라운딩을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