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치과의사 김은경(30)씨와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상경(35)가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에 대해 김상경은 "신부가 일반인이라 예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양해를 구했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김상경의 은사인 중앙대 이원기 교수가 주례를 맡았으며 동료 탤런트 김석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몰디브로 일주일 동안 달콤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김상경과 김은경씨의 신접살림은 김상경이 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차릴 예정이다.


김상경은 지난 6월 환자와 의사로 김은경씨를 만나 4개월만에 전격 결혼하게 됐다.

김상경은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은 KBS 1TV 대하사극 '대왕 세종'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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