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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컬러 36면' 동시 인쇄] 더 생생한 사진ㆍ그래픽 광고 … 신문이 한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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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이 '컬러 36면 전국 동시 인쇄 체제'를 갖추게 돼 독자와 광고주의 한경에 대한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독자들은 컬러면 확대로 더욱 밝고 생생한 지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 그래픽 도표 광고 등 컬러 요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신문 읽기가 한결 쉽고 편안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신문 기사의 정보 전달성도 강화됐다.

    김신동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인쇄 매체의 대표격인 신문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컬러화나 비쥬얼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컬러 36면 전국 동시 인쇄 체제를 도입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컬러면 증면은 신문의 고급화와 차별화라는 효과와 함께 정보 전달성을 강화함으로써 신문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컬러 36면 발행 체제는 광고주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종래 제일기획 인쇄매체팀장은 "팩트 전달이 목적인 공고 위주로 광고하는 정부나 공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광고주들은 이미지 광고뿐 아니라 제품 광고 때도 컬러 광고를 선호한다"며 "광고의 컬러화와 디자인화 추세는 이미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업계에서는 컬러 광고의 노출도와 주목도가 흑백에 비해 200~300%까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경제신문의 컬러 지면 확대는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신문의 컬러 지면이 제한돼 있어 필요한 때에 원하는 지면에 컬러 광고를 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경제신문이 이번에 컬러 36면 인쇄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광고주들이 원하는 지면에 원하는 크기의 컬러 광고를 자유롭게 실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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