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호조와 PDP 선전 긍정적 ‘목표가↑’..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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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휴대폰 모델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력 모델에 대한 집중적인 판매 전략이 효과를 봤고, GSM 소비자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입, W-CDMA 휴대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 통신서비스 업체의 고객 다변화 등으로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디지털 가전부문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통 채널의 다변화로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PDP의 출하량 증가와 가동률 상승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DD) 부문의 적자가 대폭 축소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3분기 실적 개선세를 감안할 경우, 추가 매수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10조409억원, 영업이익을 21.8% 증가한 3141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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