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장 우려 과도..약세를 매수 기회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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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8일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근의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다이와는 3분기 현대차의 매출이 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마진도 지난 3분기 3.1%에서 5.1%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무파업 등으로 전년 대비 생산 증가율이 11.9%로 높았기 때문.
이 증권사는 "철강가격 상승과 美 시장 점유율 하락 가능성, 원화 강세 영향 등에 대해 시장이 지나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4분기 철강가격이 최악의 경우 5% 가량 오른다고 해도 영업이익 감소폭은 4.9%로 미미할 전망이며, 인센티브 확대로 美 시장 점유율도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목표주가 9만50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다이와는 3분기 현대차의 매출이 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마진도 지난 3분기 3.1%에서 5.1%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무파업 등으로 전년 대비 생산 증가율이 11.9%로 높았기 때문.
이 증권사는 "철강가격 상승과 美 시장 점유율 하락 가능성, 원화 강세 영향 등에 대해 시장이 지나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4분기 철강가격이 최악의 경우 5% 가량 오른다고 해도 영업이익 감소폭은 4.9%로 미미할 전망이며, 인센티브 확대로 美 시장 점유율도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목표주가 9만50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