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황과 대북사업 수혜 기대로 송배전주들의 강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대한전선이 전일대비 6.15%, 일진전기 5.51%, 광명전기 7.33%, 선도전기 6.98%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전선은 6.27%, 가온전선은 2.93% 오르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하나로텔레콤 인수전 참여를 포기하면서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더해졌다.

일진전기는 이날 키움증권에서 전선업 호황에다 일진중공업과의 합병으로 시너지효과가 구체화 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LS전선LS산전은 약보합, 효성은 보합세를 보이며 소폭 조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