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나란히 뜀박질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1000원(0.18%) 오른 5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1% 넘게 오르며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고, LG필립스LCD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4% 가량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LG전자삼성SDI, 삼성전기도 2%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테크윈도 0.59% 상승 중이다.

이시각 현재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43억원과 3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은 6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