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고가, 실적호조 전망에 따른 목표가 상향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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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실적전망과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는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5%(1800원)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모든 부문의 경쟁력 강화로 2008년 실적호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보다 23.5% 상향 조정한 10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휴대폰 부문의 견조한 마진율, LG필립스LCD의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LG전자의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CJ투자증권도 LG전자의 목표가를 8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휴대폰 모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가전부문이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통채널 다변화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부문의 적자도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LG전자는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5%(1800원)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모든 부문의 경쟁력 강화로 2008년 실적호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보다 23.5% 상향 조정한 10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휴대폰 부문의 견조한 마진율, LG필립스LCD의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LG전자의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CJ투자증권도 LG전자의 목표가를 8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휴대폰 모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가전부문이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통채널 다변화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부문의 적자도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