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통해 사진이 공개, 화제가 됐던 모델 여자 친구와 교제중인 DJ DOC의 멤버 정재용이 “내 여자친구가 나보고 비를 닮았다고 했다”고 말해 화제다.

SBS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한 정재용은 <내 애인이 날 위한답시고 하는 행동 중 제발 그만뒀으면 하는 것은?>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여자친구가 자꾸 연예인 누구와 닮았다고 하면 민망하다”고 밝힌 것.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그 연예인을 궁금해 하자 정재용은 “웃을 때 ‘비’랑 닮았대요”라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재용의 발언에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했지만 DJ DOC의 맏형 이하늘 만은 “우리 재용이 귀여워요~”라며 같은 멤버를 두둔했다고.

한편 이날 정재용 이외에도 손미나, 이하늘, 김창렬 등 출연진들 모두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들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8일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