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현대통신은 8일 수원 팔당공업고등학교 유비쿼터스 교육관에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팔당공고 미디어정보통신과’ 학생들의 홈네트워크에 대한 이해 증진과 기술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통신은 홈네트워크의 핵심기기인 월패드, 주방TV, 도어폰 등을 설치하고 일반통화, 방문자영상확인, 문열림 연동, 외출보안설정, 원격모니터링 기능 및 월패드와 휴대폰, 인터넷을 통한 조명, 가스, 난방, 에어컨 등의 기기 제어기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