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두경기 연속 풀타임‥ 리버풀전 평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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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30·사진 오른쪽)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7일 밤(한국시간)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토트넘전 출전 선수 평점을 매기면서 왼쪽 풀백 이영표에게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줬다.
경기는 토트넘이 2-1로 앞서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영표는 실점의 빌미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지 않아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는 두 골을 모두 넣은 로비 킨이 양팀을 통틀어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 가레스 베일에게는 7점,오른쪽 풀백 파스칼 심봉다에게는 6점이 각각 주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포츠머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교체 투입돼 30여분을 소화한 설기현(28·풀럼)에게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다'며 5점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허리를 다친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진 채 쉬었고 미들즈브러는 1-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7일 밤(한국시간)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토트넘전 출전 선수 평점을 매기면서 왼쪽 풀백 이영표에게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줬다.
경기는 토트넘이 2-1로 앞서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영표는 실점의 빌미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지 않아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는 두 골을 모두 넣은 로비 킨이 양팀을 통틀어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 가레스 베일에게는 7점,오른쪽 풀백 파스칼 심봉다에게는 6점이 각각 주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포츠머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교체 투입돼 30여분을 소화한 설기현(28·풀럼)에게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다'며 5점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허리를 다친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진 채 쉬었고 미들즈브러는 1-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