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한 경기에 7골 넣었다고?‥ 알베스, 네덜란드 리그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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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폰소 알베스(26·헤렌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알베스는 7일(현지시간) 열린 2007~2008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메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만에 해트 트릭을 기록하는 등 무려 7골을 몰아 넣어 팀의 9-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34골을 넣어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알베스는 전반 10분 터진 올 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17분과 19분 잇따라 골망을 흔들어 일찌감치 대기록을 예고했다.
후반 23분부터 32분까지 10분 동안에는 무려 4골을 퍼부었다.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건 1956년 에레디비지에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한국 프로 축구에서는 유고 출신 샤샤가 성남 소속이던 2002년 아디다스컵 부천(현 제주)전에서 기록한 5골이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표팀 경기 가운데는 현재 K-리그 경남에서 뛰고 있는 정윤성이 2002년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브루나이전(15-0승)에서 기록한 9골이 최다 골이다.
<연합뉴스>
알베스는 7일(현지시간) 열린 2007~2008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메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만에 해트 트릭을 기록하는 등 무려 7골을 몰아 넣어 팀의 9-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34골을 넣어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알베스는 전반 10분 터진 올 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17분과 19분 잇따라 골망을 흔들어 일찌감치 대기록을 예고했다.
후반 23분부터 32분까지 10분 동안에는 무려 4골을 퍼부었다.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건 1956년 에레디비지에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한국 프로 축구에서는 유고 출신 샤샤가 성남 소속이던 2002년 아디다스컵 부천(현 제주)전에서 기록한 5골이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표팀 경기 가운데는 현재 K-리그 경남에서 뛰고 있는 정윤성이 2002년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브루나이전(15-0승)에서 기록한 9골이 최다 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