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이 미국 오일샌드 유전개발 및 판매를 맡을 법인 OTI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8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한국기술산업은 전일대비 15%(480원) 오른 3670원까지 상승,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날 오전 11시20분경 미국 유타주의 오일샌드 유전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는 법인 OTI를 신규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는 공시를 냈다.

공시 직후 매기가 급격히 몰려들며 주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