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 또 하나의 커플이 등장해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CF계 블루칩 송주와 슈퍼모델 양재희.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이들은 특히, 양재희가 미니홈피를 통해 송주의 사진과 함께 애틋한 글을 올려놔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양재희는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웃게 하는’이라는 표현으로 송주를 향한 글을 시작, ‘고기는 자기가 구워야 직성이 풀리고..’, ‘나보다 12개월의 세상을 더 알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를 생각해주고’, ‘그런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연애 심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있다.

이에 팬들은 “귀여운 커플”, “염장글이지만 예쁜 사랑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두분 사랑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등등 응원과 부러움을 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송주는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 출연과 에릭과 함께 출연한 음료 CF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양재희는 동아TV의 '세븐모델즈'(Seven models)에 고정 출연하며 주지훈에 이어 차세대 스타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유망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