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CF모델 송주(25)와 패션모델 양재희(23)가 그 주인공.

송주는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최근 에릭과 함께 코카콜라 CF에 출연한 바 있다.

양재희는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세븐모델즈'(Seven models)에 고정 출연중이며, 지난해 '스파&서울컬렉션'에서 7개에 달하는 쇼의 메인으로 섰을만큼 급부상중인 모델이다.

일간스포츠는 이들 두사람은 각종 화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1년간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재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i HavE A...'라는 제목으로 연인 송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웃게하는..."으로 시작되는 이 글에서 양재희는 송주에 대한 시시콜콜한 성격과 특징들을 나열한 후 마지막에 "그런 당신이 있어서 이만큼 행복합니다."라는 글로 마무리 하고 있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사랑이 그대로 묻어있어 보기좋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예쁜 모델 커플의 탄생을 축하해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