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건축, 베트남 병원 CM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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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명승건축그룹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발주한 총 사업비 42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병원은 광람성 일대에 연면적 3만3000㎡(1만평),500개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효추 명승건축 사장은 "이번 CM은 설계에서부터 시공·입주 단계까지 3년에 걸쳐 이뤄지는 사업 전체를 총괄 관리하는 기술용역이어서 베트남에 한국 건설의 높은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 병원은 광람성 일대에 연면적 3만3000㎡(1만평),500개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효추 명승건축 사장은 "이번 CM은 설계에서부터 시공·입주 단계까지 3년에 걸쳐 이뤄지는 사업 전체를 총괄 관리하는 기술용역이어서 베트남에 한국 건설의 높은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