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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유한킴벌리 '대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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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한 유아용품 업체가 저출산 국가인 타이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아시아의 4마리 용 가운데 하나인 타이완. 타이완은 여러모로 우리나라와 닮아 있습니다. 타이완은 한국과 비슷한 4.6%대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낮은 출산율이란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출생률은 1.3%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타이완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보다 비싸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타이페이 시내 대형할인점의 유아용품 매장. 낮은 출생률로 유아용품 시장은 침체지만 한국에서 수출된 기저귀는 인기입니다. 타이완의 부모들은 다른 제품보다 50% 이상 비싸더라도 아기 피부와 직접 맞닿는 만큼 품질이 좋은 한국제품을 선호합니다. "전에는 중국 제품을 사용했는제 너무 질이 안 좋아 하우치로 바꿨다. 기저귀 고무밴드가 아주 탄력있고 품질도 만족스럽다." 3년전 타이완에 진출한 유한킴벌리는 한국식 경영방식을 도입해 단기간에 시장점유율 3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우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다. 특히 외국 경쟁사에 비해 품질도 우수하고 아이들을 위해 장남감도 같이 준다." 유한킴범리는 품질개선과 마케팅을 강화해 내년엔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DDS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DDS는 하우치의 매출을 두배로 올려 내년엔 시장 1위를 하는 것으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전략 그리고 한국식 경영방식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인 유한킴벌리. 타이완의 성공을 발판으로 러시아와 터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올해에만 1천억원 이상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타이페이에서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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