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최대제전인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오후 빛과 문화의 고을 광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꿈도 함께,전진도 함께,영광도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14일까지 광주 일원 6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16개 해외지부에서 2만4518명의 선수단이 출전,41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사진은 식후 행사로 펼쳐진 '빛의 교향곡' 장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