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모델 커플 송주(25)와 양재희(23)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주와 양재희 커플은 지난해 잡지 화보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최근 1년간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늘씬한 모델들의 달콤한 핑크빛 사랑은 양재희 미니홈피에 잘 나타나 있으며 양재희 미니홈피에는 "말도 안 되는 행동으로 웃게 하고, 나보다 12개월의 세상을 더 알고…. 그런 당신이 있어서 이만큼 행복합니다"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양재희는 미니홈피에 '......i HavE A...'라는 제목으로 연인 송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주는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최근 에릭과 함께 코카콜라 CF에 출연한 바 있다. 174cm의 훤칠한 키의 송주는 지난 2002년 모델계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패션쇼 등의 무대에서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양재희는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세븐모델즈'(Seven models)에 고정 출연중이며, 지난해 '스파&서울컬렉션'에서 7개에 달하는 쇼의 메인으로 섰을만큼 급부상중인 모델이다.양재희도 188cm의 장신으로 S/S Seoul Collection, 김서룡, 송지오, 홍승완, 장광효 패션쇼 등의 무대에 섰으며 멋진 몸매의 소유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