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모델계 커플 송주와 양재희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송주는 174cm의 늘씬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2002년 모델로 입문했다.

장윤정의 뮤직비디오 '꽃' 세븐의 '라라라', 그리고 다수의 CF SK텔레콤을 비롯해 데미소다, 뉴 비달사순 등에도 출연한 바 있는 송주는 세븐 4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라라라'에서 세븐의 상대역을 맡아 키스신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보그, 엘르, 엘르걸, 오뜨, 보그걸 등 모델과 각종 패션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모델 송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왕자님 양재희 역시 촉망받는 모델.

양재희는 늘씬한 미녀 송주에 버금가는 늘씬 남자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며 188cm의 역시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리바이스 레드룹, 루이비통 옴므 컬렉션을 비롯해 송지오, 홍승완, 장광효 패션쇼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에 자주 올랐고 대학 졸업작품전에도 참여했다.

S/S SFAA Collection, Levi`s, 정욱준&모토로라쇼에도 참가한 떠오르는 모델계 유망주 양재희는 송주보다 2살 연하.

연상연하 커플에 미남미녀 커플, 그리고 모델 커플 등 많은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이들 커플, 특히 미니홈피에 "말도 안 되는 행동으로 웃게 하고, 나보다 12개월의 세상을 더 알고…. 그런 당신이 있어서 이만큼 행복합니다"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관심을 받았다.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잘 간직하고 키워나가길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