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높은 가치 제공'을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삼고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1975년 경주관광개발공사로 출범,1999년 현재의 경북관광개발공사로 확대 개편됐다.

보문관광단지 감포관광단지 안동유교문화권 등 관광자원 개발 및 관리운영,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진흥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는 '21세기 최고의 관광개발 국민기업'이란 비전 아래 문화와 자연,그리고 고객과의 조화를 통한 한 차원 높은 관광가치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단위 관광과 가족형 체험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신라 불교문화권과 북부 유교문화권,대가야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체험! 경북가족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선 상시 고객만족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문제점을 정확히 규명하고 고객의 요구와 반응도를 알아내 적기에 해결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문화관광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PCSI)조사에서 문화·국민생활 부문의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사는 또한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감사를 돌리는 것이 공기업의 의무라고 보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006년 5월 사회봉사단이 출범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1문화재 1지킴이 협약 등도 체결해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임직원들의 기증품으로 나눔 장터인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

이 행사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참여' 행사도 펼쳤다.

아울러 직원과 회사 간 매칭그랜트 기부운동에서 얻은 성금을 북한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