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한국 월드와이드 원자재 재간접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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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장기 상승추세가 예상되는 원자재 투자 펀드에 투자하는 '한국 월드와이드 원자재 재간접 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자재 지수 펀드와 원자재 주식 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해외 펀드 오브 펀드(FOF)'다.
특정 원자재에 집중 투자하지 않고 전세계의 30여 종의 원자재 선물과 100여 종목 이상의 원자재 관련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원유, 구리, 금, 설탕 등 전세계 원자재 선물로 구성된 지수와 원자재 탐사, 생산, 가공 등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엑슨 모빌, BHP 빌리튼 등) 등이 주된 투자대상이다.
'한국 월드와이드 원자재 재간접 펀드'는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하면 운용사에서는 외화로 투자하며, 장내/외 FX선물을 이용한 헤지로 환위험을 최소화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원자재는 향후 장기적인 상승이 예상돼 투자대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에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상품은 원자재 지수 펀드와 원자재 주식 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해외 펀드 오브 펀드(FOF)'다.
특정 원자재에 집중 투자하지 않고 전세계의 30여 종의 원자재 선물과 100여 종목 이상의 원자재 관련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원유, 구리, 금, 설탕 등 전세계 원자재 선물로 구성된 지수와 원자재 탐사, 생산, 가공 등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엑슨 모빌, BHP 빌리튼 등) 등이 주된 투자대상이다.
'한국 월드와이드 원자재 재간접 펀드'는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하면 운용사에서는 외화로 투자하며, 장내/외 FX선물을 이용한 헤지로 환위험을 최소화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원자재는 향후 장기적인 상승이 예상돼 투자대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에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