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서민정(28)이 캐나다에서 또 한번 결혼식을 올린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지난 8월 25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 뉴욕에 신접 살림을 차린 서민정은 최근 시부모님이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렸다.

서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캐나다에서 있었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민정은 하얀색 심플한 스타일에 분홍색 리본으로 허리를 묶은 드레스를 입고 짧은 베일을 쓴 모습으로 활짝 웃으며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민정은 결혼식 사진 외에도 미국에서 지내는 신혼생활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니홈피 방명록에 "언니 미소를 다시 볼수있어 너무 좋다" "결혼식을 너무너무 축하드린다" "예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결혼하고 한층 예뻐진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서민정과 새신랑의 행복을 기원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서민정은 결혼과 함께 미련 없이 미국으로 떠나 많은 팬들에게 서운함을 안겨줬으나 향후 연예활동에 대해서 가능성을 열어둬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이 제작될 경우 출연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