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온라인게임 리더가 참여하는 '아시아 온라인게임 컨퍼런스'가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주최로 17,18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아시아 온라인게임,미래를 꿈꾸다'이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첫날인 17일엔 권준모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이,18일엔 필립 로즈데일 린든랩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일본온라인게임부회 신키요시 회장,중국 최대 인터넷 업체 텐센트의 펭 루 게임사업총괄이사,저스틴 타운센드 IGA월드와이드 최고경영자(CEO)도 행사에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14개 강연과 2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패널 토론은 17일에는 '산업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상응하는 차세대 온라인게임',18일엔 '가상공간의 확장,3D 온라인 세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려면 행사 홈페이지(www.cmikorea.or.kr/aogc2007)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문의전화 (02)827-0302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