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배용준 낙마 사고 … 연합군 - 화천회 '최후의 전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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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담덕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용준이 최근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촬영중 말이 놀라 뛰는 바람에 타고 있던 배용준이 말에서 떨어진 것.
배용준은 '태왕사신기' 출연자중 가장 능숙한 말타기 실력을 보여왔지만, 아직 촬영이 남아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종학 감독과 스탭들의 간담은 서늘해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배용준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말에 올라 연기를 계속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제작진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배용준은 촬영후 서울에 올라와 매니저의 결혼식에 들른 후에야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최근 촬영된 대통합 민족 연합군과 화천회의 전투장면으로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의 영상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 경비행장 인근에서 촬영된 '태왕사신기'의 엔딩씬은 화천회에 맞서 싸우는 태왕군인 대통합 민족 연합군의 스펙타클한 전투씬이 펼쳐졌다.
1,000여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돼 영화 '반지의 제왕' 전투씬에 버금가는 영상도 기대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 9시 55분부터 11시 10분까지 추가된 분량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촬영중 말이 놀라 뛰는 바람에 타고 있던 배용준이 말에서 떨어진 것.
배용준은 '태왕사신기' 출연자중 가장 능숙한 말타기 실력을 보여왔지만, 아직 촬영이 남아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종학 감독과 스탭들의 간담은 서늘해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배용준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말에 올라 연기를 계속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제작진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배용준은 촬영후 서울에 올라와 매니저의 결혼식에 들른 후에야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최근 촬영된 대통합 민족 연합군과 화천회의 전투장면으로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의 영상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 경비행장 인근에서 촬영된 '태왕사신기'의 엔딩씬은 화천회에 맞서 싸우는 태왕군인 대통합 민족 연합군의 스펙타클한 전투씬이 펼쳐졌다.
1,000여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돼 영화 '반지의 제왕' 전투씬에 버금가는 영상도 기대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 9시 55분부터 11시 10분까지 추가된 분량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