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證, 중국투자 ETF에 유동성공급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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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오는 10일 거래소에 상장되는 중국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China H'의 유동성공급자(LP)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odex China H'는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하게 되며, 홍콩 H주 가운데 안정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대표우량주 43개로 구성된다. 또 HSCEI 지수를 벤치마크로 운용될 예정이다.
해외지수를 추적하는 ETF를 해외에서 투자시 별도 계좌개설 등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상장되는 'Kodex China H'는 거래소 내에서 국내 주식거래와 똑같이 일반 증권계좌를 통해 직접 투자할 수 있고 거래세가 면제된다는 설명이다.
서울증권 관계자는 "서울증권은 그동안 KODEX 200 그리고 여러 개의 스타일지수 ETF에 대한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최근 홍콩증시의 상승과 맞물려 폭발적인 거래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Kodex China H'는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하게 되며, 홍콩 H주 가운데 안정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대표우량주 43개로 구성된다. 또 HSCEI 지수를 벤치마크로 운용될 예정이다.
해외지수를 추적하는 ETF를 해외에서 투자시 별도 계좌개설 등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상장되는 'Kodex China H'는 거래소 내에서 국내 주식거래와 똑같이 일반 증권계좌를 통해 직접 투자할 수 있고 거래세가 면제된다는 설명이다.
서울증권 관계자는 "서울증권은 그동안 KODEX 200 그리고 여러 개의 스타일지수 ETF에 대한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최근 홍콩증시의 상승과 맞물려 폭발적인 거래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