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속에 0.13% 내린 2010.13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79% 내린 9639.8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H 지수는 뉴욕 증시 혼조세와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 차익실현 매물로 등락세를 보이다가 0.17% 하락한 1만7481.78로 전장을 마쳤다. 항셍 지수는 2만7776.48로 0.02% 상승.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하이종합지수는 5700선을 넘어섰다. 현재 5706.15로 0.24% 상승,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로 1만7147.56으로 0.48% 상승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