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흥신소’ 예지원-이민기, 웃음 만발 코믹 연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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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가 첫 방송에서부터 코믹 만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영된 <얼렁뚱땅 흥신소>는 특히 <TV는 사랑을 싣고>를 패러디, 만화같은 연출력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흥신소는 사랑을 싣고`라는 간판을 내걸고 검은 양복을 빼입은 무열(이민기)과 용수(류승수)의 모습부터 시작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경음악 패러디까지 웃음보를 자극한 것.
특히 무대 뒤에서 고양이를 안고 등장한 희경(예지원)의 모습과 그녀를 맞이하는 류승수, 이민기의 능청연기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벌써부터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MBC <이산>과 SBS <왕과 나> 등 사극 한판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코믹한 패러디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연기로 선전 아닌 선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8일 방송된 <얼렁뚱땅 흥신소> 첫회는 시청률 4.6%(AGB닐슨 조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