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아시아퍼시픽 업종대표 주식형펀드'의 6개월 최고 누적수익률이 40.76%로 지역투자펀드(아시아 중남미 유럽 동유럽 등)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 1월 설정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 1(C-A)'은 8일 기준으로 3~6개월 누적수익률이 20.91%에서 40.76%를 나타내고 있다.

이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브랜드 파워와 확고한 영업망,경쟁 우위를 확보한 업종대표 주식에 분산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권순학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사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분산투자해 고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