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프리보드를 통해 복귀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10일 씨엔씨엔터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엔씨엔터의 주식은 오는 15일부터 공모가격인 2800원을 기준가격으로 프리보드 시장에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씨엔씨엔터 신규지정으로 프리보드 거래법인은 모두 56개사(벤처기업부 22사,일반기업부 34사)로 늘었다.

씨엔씨엔터는 지난 8월29일 자본잠식 사유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됐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