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달라진 '정순왕후' 김여진 연기 '섬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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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사극 '이산'의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의 이중적인 연기가 '이산 8회'의 백미로 떠올랐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 8회'에서는 정후겸(조연우 분)을 중심으로 세자(이서진 분)를 음해하는 세력의 배후인물로 등장하는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의 연기가 돋보였다.
정순왕후는 평소 후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날 방송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정순왕후는 15살의 어린 나이로 66살의 영조와 혼인하여 계비가 된다. 특히 정순왕후는 정조(이산ㆍ이서진 분)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인물 중의 하나다.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정순왕후는 사도세자가 죽은 뒤 후환이 두려워 세손이 보위에 오르지 못하게 막으려는 인물이며 이산이 보위에 오른 후에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야심 큰 여인이다.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은 영화 '처녁들의 저녁식사'로 인상깊은 연기를 했으며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의술 스승인 의녀 장덕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15일 방송될 '이산' 9회에서는 세손 이산(이서진 분)과 그의 보위를 막으려는 세력간의 갈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 8회'에서는 정후겸(조연우 분)을 중심으로 세자(이서진 분)를 음해하는 세력의 배후인물로 등장하는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의 연기가 돋보였다.
정순왕후는 평소 후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날 방송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정순왕후는 15살의 어린 나이로 66살의 영조와 혼인하여 계비가 된다. 특히 정순왕후는 정조(이산ㆍ이서진 분)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인물 중의 하나다.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정순왕후는 사도세자가 죽은 뒤 후환이 두려워 세손이 보위에 오르지 못하게 막으려는 인물이며 이산이 보위에 오른 후에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야심 큰 여인이다.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은 영화 '처녁들의 저녁식사'로 인상깊은 연기를 했으며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의술 스승인 의녀 장덕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15일 방송될 '이산' 9회에서는 세손 이산(이서진 분)과 그의 보위를 막으려는 세력간의 갈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