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3Q 부진..4Q이후 개선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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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의 3분기 매출액은 302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12.7%, 22.2% 감소할 것"이라며 "주력인 노르웨이 GET사와 국내 스카이라이프로의 매출이 각각 40억원과 50억원에 그치고 기대했던 인도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온미디어가 2007년부터 루마니아 붐TV, 터키의 도간TV, 인도의 타타스카이 등을 새로운 매출처로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2008년 신흥시장 매출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2007년 4분기 노르웨이 GET 및 카날 디지털로의 HD 셋톱박스 공급 개시, 2008년 이스라엘 방송사로의 HD PVR STB 매출로 2006년 1%에 불과했던 HD 셋톱박스 비중도 올해 21%, 내년 3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의 3분기 매출액은 302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12.7%, 22.2% 감소할 것"이라며 "주력인 노르웨이 GET사와 국내 스카이라이프로의 매출이 각각 40억원과 50억원에 그치고 기대했던 인도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온미디어가 2007년부터 루마니아 붐TV, 터키의 도간TV, 인도의 타타스카이 등을 새로운 매출처로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2008년 신흥시장 매출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2007년 4분기 노르웨이 GET 및 카날 디지털로의 HD 셋톱박스 공급 개시, 2008년 이스라엘 방송사로의 HD PVR STB 매출로 2006년 1%에 불과했던 HD 셋톱박스 비중도 올해 21%, 내년 3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