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직접 관청까지 가지 않고도 자신의 토지에 행정상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할 수 있어 그만큼 편리하다.

행정자치부는 국민들이 인터넷으로 본인 명의토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원-클릭,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개발,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소유이면서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토지까지 검색해 볼 수 있다.

토지명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사기 등의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인터넷 검색창에 토지조회,원클릭 등을 입력하면 홈페이지(oneclick. mogaha.go.kr)에 접속할 수 있다.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공인 인증을 홈페이지 안에서 거쳐야 한다.

행자부는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호응도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