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소스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법인을 세운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모라리소스는 가격제한폭(14.75%)까지 상승한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3일째 강세다.

모라리소스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잠비지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시행과 자본참여 목적으로 5억원을 현금 출자, 모라아아티에스라는 신설 법인을 세우고 관계회사로 편입시킨다고 공시했다.

신설법인의 지분비율은 모라리소스 70%, 인터내셔날탱커쉽핑 20%, 엑스엔케이티 10% 등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