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한국외환銀, IB업무 전략적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합금융증권(사장 전상일)과 한국외환은행(행장 리처드 웨커)은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상일 사장과 한국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IB(Investment Banking)업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IB부문의 강점을 보유한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외환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IB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함으로써 금명간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외환은행으로부터 기업고객의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공개(IPO) 및 각종 채권 등 유가증권의 발행 등에 적극 활용하고, 한국외환은행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직접투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외환은행은 인수합병(M&A), 자기자본투자 등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CMA 및 금융상품 판매 부문에서 강점을 지닌 동양종합금융증권과의 제휴로, 은행 및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 공동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 개발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와 적극적인 해외직접투자 등 IB부문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IB부문의 강점을 보유한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외환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IB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함으로써 금명간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외환은행으로부터 기업고객의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공개(IPO) 및 각종 채권 등 유가증권의 발행 등에 적극 활용하고, 한국외환은행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직접투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외환은행은 인수합병(M&A), 자기자본투자 등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CMA 및 금융상품 판매 부문에서 강점을 지닌 동양종합금융증권과의 제휴로, 은행 및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 공동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 개발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와 적극적인 해외직접투자 등 IB부문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