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이 유상증자 불발과 대표이사 검찰고발설 등 잇따른 악재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디이컴은 175원 내린 1천45원을 기록해 3일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디이컴은 개장 전 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전량 청약이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전날 장 마감 뒤 증권선물거래소는 케이디이컴에 `대표이사 등의 횡령 혐의에 따른 검찰고발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