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종이 코스피 지수의 강세 행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팔자세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96% 내린 380.64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3.04%와 3.26% 급락하고 있다. 국민은행, 전북은행 등도 1%대 가량 하락중이다.

기관은 은행업종은 170억원 어치 처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116억원과 34억원 어치 순매수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