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 미국 실리콘밸리가 부활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난해 이곳 벤처캐피털 투자금액은 80억달러를 넘었다.

벤처 창업이 늘어나면서 일자리 수도 2002년 이후 처음 늘었다.

그 배경에는 창의성으로 무장한 고급 인재 배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었다.

실리콘밸리 최대 뉴스 메이커인 구글의 경우 최고경영자(CEO)가 공식 회의에 사이클 복장 차림으로 나타날 정도로 자유분방함을 강조,직원들의 창의성을 북돋운다.

실리콘밸리 핵심 인력 공급처인 스탠퍼드대와 UC버클리도 실무형과 기초지식을 갖춘 멀티플레이형 인재를 공급,측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