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카타르의 수도 도하 앞바다에 조성 중인 인공섬 '펄 카타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총 400만㎡ 넓이에 4만여가구의 초호화 빌라와 고층 아파트,800여대를 대는 보트 선착장,5성급 호텔과 쇼핑센터를 짓는 카타르 최대 개발 프로젝트다.

2011년 완공되면 두바이의 인공섬 '팜 아일랜드'와 함께 중동의 대표적인 국제도시이자 관광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카타르=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