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매출 다변화+ LPL 투자 확정 '긍정적'-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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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2일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매출 제품의 다변화와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 확정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가근 하나대투 연구원은 "탑엔지니어링은 유리기판 절단 장비인 GCS(Glass Cutting System)의 개발 완료로 향후 LG필립스LCD의 8세대 라인에 장비 투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탑엔지니어링의 디펜서(Dispenser) 수주 예상 총액은 600~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탑엔지니어링이 LG생명과학기술원과 개발한 LCD Array Tester 역시 제품 개발이 완료돼 오는 2008년부터 매출에 기여하고, 반도체 사업부에서는 복합 BOC Bonding장비가 11월중 개발 완료돼 납품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LPL에 디스펜서 외에도 Array Tester와 GCS의 신규 수주가 추가될 시에는 2008년 연간 매출액이 최소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탑지니어링은 다양해진 고객을 기반으로 LCD 업황 호조세에 따라 긍정적인 환경이 예상된다"며 "최근 설립한 자회사인 '탑파코'가 사업영역을 휴대폰 외장 프린팅까지 확대함에 따라 매출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가근 하나대투 연구원은 "탑엔지니어링은 유리기판 절단 장비인 GCS(Glass Cutting System)의 개발 완료로 향후 LG필립스LCD의 8세대 라인에 장비 투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탑엔지니어링의 디펜서(Dispenser) 수주 예상 총액은 600~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탑엔지니어링이 LG생명과학기술원과 개발한 LCD Array Tester 역시 제품 개발이 완료돼 오는 2008년부터 매출에 기여하고, 반도체 사업부에서는 복합 BOC Bonding장비가 11월중 개발 완료돼 납품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LPL에 디스펜서 외에도 Array Tester와 GCS의 신규 수주가 추가될 시에는 2008년 연간 매출액이 최소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탑지니어링은 다양해진 고객을 기반으로 LCD 업황 호조세에 따라 긍정적인 환경이 예상된다"며 "최근 설립한 자회사인 '탑파코'가 사업영역을 휴대폰 외장 프린팅까지 확대함에 따라 매출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