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 코스닥 상장 첫거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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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된 성우전자가 거래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급락하고 있다.
성우전자는 12일 공모가보다 낮은 9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첫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급락해 9시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22% 내린 8690원을 기록 중이다. 성우전자의 공모가는 1만1000원.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성우전자에 대해 프린터, 반도체부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 중인 삼성전자 휴대폰용 프레스부품업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수준의 프레스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주력제품인 Shield Can제품에서는 삼성전자내 6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성우전자의 신제품 매출 가세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성우전자는 12일 공모가보다 낮은 9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첫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급락해 9시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22% 내린 8690원을 기록 중이다. 성우전자의 공모가는 1만1000원.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성우전자에 대해 프린터, 반도체부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 중인 삼성전자 휴대폰용 프레스부품업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수준의 프레스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주력제품인 Shield Can제품에서는 삼성전자내 6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성우전자의 신제품 매출 가세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