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50cc 클래식 스쿠터 '보니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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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가 중국산 50cc 스쿠터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출시한 클래식 스쿠터 '보니따'(Bonita)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에서 이미 성능이 검증된 대림자동차의 코디엔진인 2사이클엔진을 이식하였고,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에 의해 설계된 중성적인 디자인은 스쿠터 유저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것.
중성적인 느낌을 위해 절제된 볼륨감과 스포티한 바디라인과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낮은 시트고와 경쾌한 핸들링은 보니따만의 고품질이라 할 수 있다.
대림자동차의 관계자 "최근 중국으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이륜차가 수입되었고, 저가의 중국이륜차 가운데 클래식스쿠터가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러한 50cc 스쿠터시장에서 승용제품의 시장주도권 및 판매증진을 목표로 한것이 보니따 출시의 이유"라고 말했다.
클래식 스쿠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보니타는 7월 9일 양산식을 시작으로 판매중 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