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발표 후 급반등..증시영향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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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발표 후 급반등..증시영향 긍정적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6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98% 상승한 5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직후 급반등, 57만2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2조660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9%와 11.7% 성장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조6806억원과 2조19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와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인해 국내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최근 LCD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98% 상승한 5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직후 급반등, 57만2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2조660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9%와 11.7% 성장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조6806억원과 2조19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와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인해 국내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최근 LCD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