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적 호전이 전망된 화신테크가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화신테크는 3.57% 급등한 2610원에 매매 체결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신차 싸이클 재개로 내년 이후 화신테크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신차 출시 감소로 올해 화신테크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나 현대차그룹의 중국ㆍ인도 증설 및 가동으로 금형 납품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이 2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8%대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