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STX그룹주 .. 증시 약세에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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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약세에도 아랑곳 없이 STX그룹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TX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TX는 4.05%, STX조선은 4.79%, STX엔진은 1.68%, STX팬오션은 7.07% 오르고 있다.
조선 및 해운, 플랜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STX그룹은 조선과 해운 시황 호조로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TX는 지난 11일 한국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이남(Inam)광구 석유 탐사사업에 48억61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자원개발 사업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그룹 차원에서 아파트 브랜드 ‘칸’을 선보이는 등 건설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STX조선과 STX엔진은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 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해운업체인 STX팬오션은 중국 경제성장으로 인해 물동량이 늘면서 그 수혜를 입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TX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TX는 4.05%, STX조선은 4.79%, STX엔진은 1.68%, STX팬오션은 7.07% 오르고 있다.
조선 및 해운, 플랜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STX그룹은 조선과 해운 시황 호조로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TX는 지난 11일 한국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이남(Inam)광구 석유 탐사사업에 48억61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자원개발 사업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그룹 차원에서 아파트 브랜드 ‘칸’을 선보이는 등 건설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STX조선과 STX엔진은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 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해운업체인 STX팬오션은 중국 경제성장으로 인해 물동량이 늘면서 그 수혜를 입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