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매니지먼트가 MK픽쳐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2일 OZ매니지먼트는 특수관계인인 OZ아시아마스터펀드와 OZ마스터펀드를 통해 MK픽처스의 전환사채(CB)를 인수, 약 120억원 규모의 지분 19.95%(1212만1212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MK픽처스의 최대주주는 김영균 대표 외 2인으로 17.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