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가릴 것 없이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지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프로그램은 136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거래로 700억원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차익거래가 20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물뿐 아니라 선물 시장에서도 4518계약을 내다 팔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3포인트를 넘어섰던 선물 시장의 베이시스가 2.7~2.8포인트로 둔화, 매도 차익거래를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