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ㆍ홉ㆍ물 외에 첨가물없는 맥주 '깔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맥주 순수령은 독일의 빌헬름 4세가 1516년 맥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보리 홉 물 등 세 가지 원료 외에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공표한 법령이다.
세계 최초의 식품위생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 대거 등장한 '독일식 하우스 맥주'는 이 원칙을 지키고 있다.
하우스 맥주와 생맥주는 '필터링'에 차이가 있다.
장시간 유통되는 생맥주나 병맥주는 변질을 우려해 세균 등을 없애기 위한 필터링 작업을 거친다.
반면 하우스 맥주는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필터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네랄과 효모 등이 살아 있어 맛이 훨씬 뛰어나다.
하우스 맥주는 생맥주와 달리 차게 하지 않고 상온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
여름보다 가을이 제철이다.
그래서 특급호텔들은 이맘때 독일 음식과 하우스맥주를 즐기는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
맥주를 마실 때 알려둬야 할 또 하나의 팁은 거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안 생기도록 잔을 기울여 받지만 이는 잘못됐다.
맥주에는 탄산이 포함돼 있는데 거품이 없으면 다 날아가버린다.
소위 김빠진 맥주가 된다.
국내에서 독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식품위생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 대거 등장한 '독일식 하우스 맥주'는 이 원칙을 지키고 있다.
하우스 맥주와 생맥주는 '필터링'에 차이가 있다.
장시간 유통되는 생맥주나 병맥주는 변질을 우려해 세균 등을 없애기 위한 필터링 작업을 거친다.
반면 하우스 맥주는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필터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네랄과 효모 등이 살아 있어 맛이 훨씬 뛰어나다.
하우스 맥주는 생맥주와 달리 차게 하지 않고 상온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
여름보다 가을이 제철이다.
그래서 특급호텔들은 이맘때 독일 음식과 하우스맥주를 즐기는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
맥주를 마실 때 알려둬야 할 또 하나의 팁은 거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안 생기도록 잔을 기울여 받지만 이는 잘못됐다.
맥주에는 탄산이 포함돼 있는데 거품이 없으면 다 날아가버린다.
소위 김빠진 맥주가 된다.
국내에서 독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