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ㆍ전재희 의원, 한나라 최고위원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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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강창희·전여옥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에 3선의 김학원,재선의 전재희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의원은 친박(친 박근혜),전 의원은 친이(친 이명박) 계열로 분류된다.
친박 계열 내 경쟁주자였던 김무성 의원은 지난 11일 박근혜 전 대표의 권유에 따라 중도 사퇴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재직하다 1994년 민자당 서울 성동을 지구당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5대 총선에서 첫 금배지를 달았고 98년 김종필 전 총재(JP)의 권유로 자민련에 입당했다.
자민련을 이끌다 지난해 2월 한나라당과 당 대 당 통합을 통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전 신임 최고위원은 여성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로 공직사회에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다시피했다.
노동부에서 국장을 지낸 뒤 1994년 관선 광명시장에 임명됐고,1995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최초의 민선 시장이 됐다.
정계에는 16대 국회 때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임기 중 의원직을 사퇴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해 광명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김 의원은 친박(친 박근혜),전 의원은 친이(친 이명박) 계열로 분류된다.
친박 계열 내 경쟁주자였던 김무성 의원은 지난 11일 박근혜 전 대표의 권유에 따라 중도 사퇴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재직하다 1994년 민자당 서울 성동을 지구당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5대 총선에서 첫 금배지를 달았고 98년 김종필 전 총재(JP)의 권유로 자민련에 입당했다.
자민련을 이끌다 지난해 2월 한나라당과 당 대 당 통합을 통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전 신임 최고위원은 여성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로 공직사회에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다시피했다.
노동부에서 국장을 지낸 뒤 1994년 관선 광명시장에 임명됐고,1995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최초의 민선 시장이 됐다.
정계에는 16대 국회 때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임기 중 의원직을 사퇴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해 광명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는 진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