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이 55 대 1을 기록했다.

동부그룹은 12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600명 모집에 3만3000여명이 지원,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경쟁률(51 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준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